8세대 골프 GTI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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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골프 GTI가 온다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11.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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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해치 8세대 골프 GT1가 마침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핫해치의 대명사 골프 GTI가 올 연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공개되었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며 ‘핫해치’(Hot Hatch)라는 장르를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1세대부터 축적된 골프 GTI의 퍼포먼스 노하우와 기술력은 전 세계 GTI 팬덤을 형성해 왔다.

8세대 골프 GTI는 가장 진화된 EA888 에보4 2.0L TSI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7단 DSG 변속기를 맞물렸다. 또한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프런트 디퍼렌셜 락(VAQ) 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VDM)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앞좌석 통풍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및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보이스 컨트롤이 적용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 등 편의 및 안전장비를 갖추었다.

또한 지난 10월 사전계약을 실시한 3천만 원대 콤팩트 세단 ‘신형 제타’를 함께 선보이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알렸다. 신형 제타는 더 스타일리시해진 외관 디자인 변화와 함께 기존 1.4L 엔진을 대체하는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60마력(5500rpm), 1750-4000rpm의 실용영역에서 최대토크 25.5kg·m을 낸다. 8단 자동변속기를 매칭해 복합 연비는 14.1km/L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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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지난 1년은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브랜드 본연의 색을 되찾아가는 한 해였다. 내년에도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으로 상품성이 향상된 모델들을 ‘차근차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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