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타이어와 예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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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타이어와 예술의 만남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4.04.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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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타이어 성능을 아름다운 디지털 아트로 재해석하다

브리지스톤이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지역의 마케팅 일환으로 ‘초고성능 예술의 완벽한 마스터’(Master the Art of Ultra Performance) 캠페인을 공개했다. 예술가, 기술자, 전문 드라이버 및 모터스포츠 애호가들이 협업한 이 캠페인은 브리지스톤의 모터스포츠 발자취를 기념하며 고객과 공감하는 지속가능성 목표와 연결된다.

이번 캠페인 프로젝트의 핵심에는 대담한 시도가 있었다. 그것은 “과연 타이어로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존의 전통적인 타이어를 재해석했다. 먼저, 실제 주행하는 스포츠카에 AI 증강 센서를 설치하고 여기서 기록된 공간과 속도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적이고 동적인 네 가지 형태의 매혹적인 작품을 창조해냈다. 스피드, 접지력, 컨트롤 및 정밀함 등 타이어가 발휘하는 성능을 디지털 아트로 표현해낸 것이다.

레너드 궉(Lennard Kwek)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법인의 브랜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빠르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것입니다. 레이싱이 주는 시각적인 흥분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들을 사로잡는 것처럼,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발휘하는 짜릿한 성능을 예술적 표현으로 완벽하게 전달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마케팅 캠페인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브리지스톤의 깊은 열정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브리지스톤은 월드 내구 챔피언십과 일본 슈퍼GT, 전 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모터사이클 대회, 그리고 브리지스톤의 파이어스톤 브랜드가 참여하는 북미 NTT 인디카 시리즈를 포함해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프로 모터레이스 시리즈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Commitment)의 가치 중 하나인 ‘감동’(Emotion), 즉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모빌리티의 세상에 재미를 더하는데 노력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의 이번 캠페인 영상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주요 미디어 채널을 통해 우선 방영될 예정이며, 추후 다른 국가에서도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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