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모터쇼] 2024년 아우디 A8에 대한 힌트,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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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모터쇼] 2024년 아우디 A8에 대한 힌트,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1.09.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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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독일 뮌헨 비텔스바흐플라츠(Wittelsbacherplatz)에 자리잡은 브랜드 파빌리온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House of Progress)에서 미래 전기차 비전이자 럭셔리와 이동성에 대해 새롭게 해석한 순수 전기차, ‘그랜드스피어'(grandsphere) 콘셉트를 공개했다.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는 앞서 공개된 스카이스피어 콘셉트처럼, 레벨 4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며 이때 스티어링 휠, 페달 및 디스플레이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실내는 탁 트인 전망과 그랜드스피어가 통합된 전체 디지털 생태계의 모든 기능에 엑세스 할 수 있는 넓은 라운지로 변한다.

아우디 관계자에 따르면, 이 콘셉트는 폭스바겐그룹에서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 럭셔리 전기차 플래그십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Project Artemis) 중 2024년 데뷔 후 2025년부터 판매될 아우디 A8을 대체하는 모델에 가깝다.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는 포르쉐와 제휴하여 개발된 PPE 플랫폼을 사용하며, 이 플랫폼은 내년에 새로운 Q6 e-트론과 마칸 EV를 지원하게 된다. 주행 거리 466마일(750km) 이상의 범위를 제공하는 120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최대 270kW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최고출력 711마력(bhp)과 최대토크 97.9kg.m를 내는 트윈 모터 4륜구동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0→시속 100km 가속 4.0초 정도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최고속도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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