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모터쇼] BMW 전기차의 기술 플래그십 iX, 핵심 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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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모터쇼] BMW 전기차의 기술 플래그십 iX, 핵심 i4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1.09.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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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본사가 자리한 뮌헨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뮌헨 모터쇼를 통해 BMW 그룹은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를 주제로 선정했다. BMW 그룹은 “다시 생각하고,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한다"(RE:THINK, RE:DUCE, RE:USE, RE:CYCLE)는 접근법을 통해 미래 자동차에서 원자재 사용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포괄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차량당 자원 소비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재활용 강철이나 플라스틱, 알루미늄과 같은 2차 원자재의 사용 비율을 상당히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BMW 그룹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견고한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 지속가능성, 자재 구매, 공급망과 지역 사회 전반과 직원들 모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번 쇼에서 BMW의 주인공은 단연 iX다. BMW 그룹의 새로운 기술 플래그십 모델인 iX는 전기 모빌리티와 디지털화 영역에서 다양한 혁신을 주도하는 모델이다. 5세대 BMW eDrive 기술은 전기 사륜구동과 긴 주행가능거리를 통해 배출가스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목표로 한다.

BMW iX는 온-보드 네트워크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디지털 서비스, 커넥티비티와 자율주행 기능 등의 다양한 개발 영역을 포함하는 새로운 미래 툴킷을 기반으로 한다. 그동안 이뤄낸 기술적 성과는 최신 세대 iDrive 제어 및 운영 시스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수많은 혁신적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반영된다.

iX는 실내에서부터 설계가 진행되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SUV다. 무엇보다 소재 선정 및 원자재 채굴과 제조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준을 설정했다. 앞뒤 차축에 각각 1개의 전기 모터를 얹고 iX xDrive50은 시스템 출력 523마력, iX xDrive40은 326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BMW i4는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로 출시되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이다. 배출가스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4도어 그란 쿠페만의 공간활용 및 실용성이 콘셉트. 5세대 BMW eDrive 기술, 새로운 iDrive 시스템,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i4는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먼저 BMW M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i4 M50으로 앞뒤 차축에 각각 1개의 전기 모터를 얹고 544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i4 eDrive40은 340마력 전기 모터를 탑재한 전통적인 후륜구동 모델이다.

그밖에 BMW는 뉴 2시리즈 쿠페,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뉴 X3 및 뉴 X4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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