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램프 조형, 기아 더 뉴 셀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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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램프 조형, 기아 더 뉴 셀토스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06.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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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 내·외장 이미지가 30일(목) 최초 공개되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다이나믹 스타일에 미래 감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 프로젝션을 적용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Star-map Signature Lighting)은 전면부 전체의 수평,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조형으로,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DRL)의 세로 조형과 수직으로 연계된 안개등 또한 차별화 포인트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룬 스키드 플레이트가 깔끔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고 외곽부를 강조한 18인치 전면가공 타입 휠을 탑재했다. 후면부에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하고, 동일한 콘셉트의 백업 램프와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했다. 또한 하단 범퍼에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달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시를 대시 보드에 적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차별화된 도심형 SUV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내달 15일(금)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셀토스 실차를 최초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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