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커 오션 SUV,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유럽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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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커 오션 SUV,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유럽 데뷔한다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02.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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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커(Fisker)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 MWC)에서 전기 SUV 오션의 유럽 데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22 MWC는 오는 228일부터 33일까지 열린다.

5인승 피스커 오션 스포트(Ocean Sport)34990파운드(5677만 원)의 가격에서 시작하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250마일(402km)의 범위를 제공한다.

최고급 트림인 피스커 오션 익스트림은 듀얼 모터 AWD, 3가지 주행 모드 및 다양한 안전 기능을 장착하고 한 번 충전으로 350마일(563km)를 주행한다.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 CEO"스페인에서 피스커 오션을 공개하고 유럽 언론과 잠재 소유주에게 이 차의 성능, 가치 및 기술의 독특한 조합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특히 피스커 오션을 위한 최고의 제품군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피스커 오션은 202211월 오스트리아의 탄소 중립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며 특정 유럽 국가와 북미 지역에 배송할 예정이다."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차량을 만들고 올해 유럽에서 배송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이 지역에서 연간 6만 대를 판매할 것입니다." 헨릭 피스커의 말이다.

캘리포니아 맨해튼 비치에 기반을 둔 피스커는 포괄적이고 잘 통합된 유럽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뮌헨에 최초의 유럽 기반 브랜드 경험 센터를 건설하고 있으며 다른 유럽 국가에도 센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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