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골프의 세대별 디자인과 기술들을 나열한 ‘더 뉴 골프. 인스퍼레이션 스튜디오@삼청’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7세대 신형 골프 론칭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골프의 본질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갤러리 형식으로 구성됐고 총 3층 규모의 두 개 건물에서 각각 ‘타임리스’와 ‘이노베이티브’를 테마로 한 전시 및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타임리스 존에서는 7세대 신형 골프 전시와 함께 산업 디자인계의 전설로 꼽히는 디터 람스(Dieter Rams)의 작품세계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4세대 골프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매 시간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골프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 골프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이노베이티브 존에서는 39년간 전 세계 해치백 시장을 주도해온 골프의 역사와 세대별 특징들이 선보인다. 특히 1세대 오리지널 골프와 7세대 골프가 함께 전시됐다. 아울러 7세대 골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체험과 폭스바겐의 글로벌 인쇄광고 및 영상들이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각 세대마다 그 시대의 자동차 문화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서 자리매김해온 골프의 가치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역사상 가장 성공한 해치백, 골프의 이정표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차의 본질과 가치를 이해하고, 자동차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데 있어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