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침대 갖춘 현대 '쏠라티 캠핑카' 1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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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침대 갖춘 현대 '쏠라티 캠핑카' 1억원대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5.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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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http://www.hyundai.com)는 23일(월) 쏠라티 캠핑카를 포함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 등 총 6종의 특장차인 ‘쏠라티 컨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쏠라티 컨버전은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쏠라티 캠핑카’는 샤워부스가 설치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에어컨 등 캠핑에 필요한 장치들을 갖췄다. 국내 캠핑카 최초로 2층형 침대를 달아 실용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와인보관함, 19인치 모니터, 무시동히터(시동이 걸려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물을 데워주는 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캠핑에서 중요한 전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가 있는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충전판과 차량 내부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달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쏠라티의 새로운 특장모델을 출시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쏠라티 컨버전의 가격은 캠핑카 1억990만원, 앰뷸런스 8천490만원~9천920만원, 어린이버스 6천430만원~6천700만원, 장애인차 7천350만원, 냉장밴 6천790만원, 윈도우밴 5천92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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