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공개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는 독일 오펠(Opel)사가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뉴 오펠 GT 컨셉카’에 끼워져 있다. 이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오펠의 미래지향적 콘셉트카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탄생했다.
한국타이어의 콘셉트 타이어는 미래지향적 자동차 이미지를 한층 높이도록 제작되었다. 뉴 오펠 GT 콘셉트는 1960년대 오리지널 GT를 모티브로 하여 사이드 윈도와 도어를 일체화해 첨단 기술 이미지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에 맞춰 타이어 트레드는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와 GT 로고를 형상화하여 제작했다. 또한 GT 콘셉트의 포인트 컬러인 레드를 앞 타이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오토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