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아메리칸 세단, 뉴 크라이슬러 300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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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아메리칸 세단, 뉴 크라이슬러 300C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7.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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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티브) 코리아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한 신형 300C를 출시했다. 크라이슬러 300C는 1955년 C-3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래 60년의 역사 동안 특유의 스타일과 부드러운 주행성능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세단의 위치를 지켜 온 대형 세단이다.
 

이번 신형 300C는 2015년 J.D. 파워 대형 세단 부문 초기품질조사 1위, 워즈오토 선정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으며 호평 받고 있다. 국내 출시 모델은 뒷바퀴굴림 방식의 ‘뉴 크라이슬러 300C’와 네바퀴굴림 방식의 ‘뉴 크라이슬러 300C AWD’의 2개 트림이다.
 

외관은 더 커진 그릴이 독특한 질감과 함께 크롬으로 장식돼 강렬한 인상을 주고, 후면은  LED 테일 램프로 더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실내는 블랙 올리브 애쉬 벌 우드 트림이나 무광 모카 리얼 우드 트림,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 등 프리미엄 소재를 통해 감성 품질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새로운 로터리 E-시프트 전자식 변속기는 보다 고급스럽고 정돈된 느낌을 선사한다.
 

신형 300C의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럽게 동력을 전달하며, 신형 첨단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은 초당 13회씩 조향 각도, 차 속도, 엔진 RPM, 섀시 컨트롤 시스템 등을 분석해 최적의 정밀한 스티어링 감각을 제공한다. 300C의 3.6L 펜타스타 V6 엔진은 286마력의 최고출력과 3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9.2km/L(AWD 모델은 8.7km/L)이다.

신형 300C 가격은 뉴 크라이슬러 300C 4천480만원, 뉴 크라이슬러 300C AWD 5천5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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