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로메오 쥴리에타, 새로운 엔진이 핵심인 5도어 해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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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로메오 쥴리에타, 새로운 엔진이 핵심인 5도어 해치백
  • 스튜어트 밀른
  • 승인 2013.12.23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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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으로는, 알파 로메오 쥴리에타의 2014년 버전은 까마귀 같은 모습을 많이 덜어냈다. 새로운 그릴과 약간 수정된 헤드램프는 주요 페이스리프트보다 더욱 진화됐다.

더 많은 관심은 JTDm 터보디젤의 최신 버전에 쏠린다. 150마력 엔진은 스트로크 당 8개의 인젝션과 두 개의 개별 인젝션을 보유해 연료의 지속적인 공급을 효과적으로 가깝게 만들어 발사할 수 있는 새로운 커먼 레일 시스템을 보유했다.

도로에서, 이 엔진은 3,000rpm까지 부드럽고 조용하지만 그 이상부터는 꽤 거친 음색을 낸다. 또한 가속 이전에는 친숙한 디젤의 소란스런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 기어가 들어간 상태에서 유연성은 특히―32.6kg·m 토크에서 38.7kg·m로 향상되는―다이내믹 모드에서 상당히 빠른 차로 만들어준다. 궁극적으로, 폭스바겐 그룹의 2.0 TDI 엔진과 비슷한 출력을 내지만 더 강렬하다.

마이너 체인지에도 불구하고 2014 줄리에타는 평소와 같이 알파의 가장 큰 비즈니스다. 이는 주행 질감은 포드 포커스나 폭스바겐 골프와 비교할 만하며, 스티어링 휠을 잡으면, 중앙에서 양옆의 몇도 정도는 불안한 기색이 있긴 하지만, 균형감과 전달 감각이 좋다.

당신이 줄리에타의 스포츠 성능과 멋진 디자인 대신 골프나 포커스의 완만한 재능에 더욱 끌릴 경우, 줄리에타의 매력은 크게 떨어질지 모른다. 만일 당신이 무난한 선택을 바란다면, 이 개선된 줄리에타는 당신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을지 모르지만, 새 엔진은 아주 좋아할 만 하다.

글: 스튜어트 밀른(Stuart Milne)

ALFA ROMEO GIULIETTA 2.0 JTDM 150 SPORTIVA
0→시속 100km 가속: 8.8초
최고시속: 210km
복합연비: 23.7km/L(유럽기준)
CO₂ 배출량: 110g/km
무게: 1320kg
엔진: 4기통, 1956cc, 터보디젤
최고출력: 150마력/3750rpm
최대토크: 38.7kg·m/1750rpm
변속기: 6단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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