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디자인 사장이 이탈디자인 주지아로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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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디자인 사장이 이탈디자인 주지아로로 떠난다
  • 안민희
  • 승인 2013.12.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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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디자인 사장, 볼프강 에거가 이탈디자인 주지아로로 떠날 수 있다.

독일 산업 잡지 <아우토모빌보헤(Automobilwoche)>는 에거가 폭스바겐(VW) 그룹에 소속된 튜린-기반의 디자인 하우스에서 일하기 위해 아우디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튜린-기반의 디자인 하우스란 바로 주지아로를 의미하는 것.

2007년부터 아우디와 람보르기니 디자인 사장을 역임한 에거의 뒤는 현재 폭스바겐 7세대 골프를 디자인한 마크 리체가 계승할 것이다. 에거는 이전에 알파로메오와 란치아에서도 디자인 사장을 맡은 바 있다.

또 다른 인사이동도 포착됐다. 아우디 디자이너인 액힘 바트슈트버가 새해를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하기 위해 회사를 떠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오토카>의 질문에 아우디 대변인은 “우리는 개인에 대한 추축을 언급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이탈디자인 주지아로는 2010년 폭스바겐에 의해 인수된 바 있다. 최근에는 가야르도를 바탕으로 만든 콘셉트카 '파르쿠르'를 내놓았다.

'파르쿠르'를 시승한 <오토카>의 힐튼 할로웨이는 “파르쿠르는 어떤 지형과 조건에서도 맥라렌을 앞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승기는 <오토카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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