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영국에서 피칸토(국내명: 모닝)의 라인업에 새로운 보디 컬러 및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한다. 현 5 도어 모델에서 445파운드(약 77만원)을 추가하면 푸시아 블러시 색상을 고를 수 있다. 또한, 피칸토 화이트라고 불리는 3도어 스페셜 에디션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스페셜 에디션답게 알로이 휠을 신고 있으며, 블루투스와 전자동 에어컨을 기본으로 달고 있다. 영국 기준으로 1.25L 수동변속기를 단 모델은 1만1천745파운드(약 2천30만원)에서 시작하고, 자동변속기 모델은 1만2천345파운드(약 2천130만원)부터 시작한다.
아울러 기아는 영국의 쏘울 라인업에 또 다른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했다. ‘쏘울 쉐이커’라는 이름의 이 모델은 에어컨, 후방 카메라와 블루투스를 기본으로 달고 있다. 영국 기준으로 1.6L 휘발유 엔진이나 1.6L 디젤 엔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1만5천295파운드(약 2천650만원)부터 시작한다.
저작권자 © 오토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