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산모터쇼 리포트 - 폭스바겐,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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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부산모터쇼 리포트 - 폭스바겐, 아우디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05.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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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비틀
1936년 탄생 이후,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비틀도 새 모습을 공개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길이와 너비는 늘어나고 높이는 낮아져 더욱 다이내믹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재탄생 했다. 이번 부산모터쇼에 전시된 2.0 TSI 모델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8.6kg‧m를 낸다. 스포츠 모델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사이드 실 위쪽에 터보 모델 만의 시그니처가 새겨지고, 미러 및 휠에는 외관 컬러와 대조되는 색상이 적용된다.

파사트
새로운 디자인 DNA를 적용한 스타일과 파워트레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7세대 신형 파사트가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첫 선을 보였다. 역대 모델 중 가장 크고 안락하며, 가장 뛰어난 연비와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모델은 2.0 TDI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낸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을 갖춘 디젤 엔진 중 하나로, 미국 50개주의 배출 가스 기준을 모두 충족시킨다. 국내에는 디젤엔진과 휘발유 엔진 두 가지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

폴로
작은 차체에도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성능, 안전성 및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다. 폭스바겐 디자인 DNA가 적용된 세 번째 모델로 이제 소형차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보다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실내구성으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부산모터쇼에서는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폴로 R-라인이 소개되었다.

아우디 Q3
지난 5월 출시된 아우디 Q3가 부산을 찾았다. 도심형 특성이 강조된 Q3는 전형적인 아우디 디자인을 따르면서, 쿠페형 스타일을 보여준다. 내부는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트렁크의 용량은 460L에서 뒷좌석을 접었을 때 1,365L까지 늘어나 레저 활동에 이상적인 실용성을 자랑한다. 뉴 아우디 Q3의 2.0L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을 내고, 0→시속 100km 8.2초, 최고시속 212k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4.1km/L이다. 아울러 자동 주차 보조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들을 갖추고 있어 운전자에게 보다 편리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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