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산모터쇼 리포트 -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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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부산모터쇼 리포트 -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05.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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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13년형 크루즈&크루즈 5
2013년형 크루즈가 부산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프론트 그릴과 안개등 변화가 눈에 띄고, 실내에는 7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음악, 동영상 등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이링크’(Mylink)와 스타트 버튼이 새롭게 더해졌다.

코드 컨셉트
젊은층을 겨냥해 개발된 컨셉트카 2종 가운데 하나. 새로운 메탈릭 레드 컬러와 무광 골드 휠을 적용해 고성능의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4인승 뒷바퀴굴림 쿠페다. 터보 엔진과 GM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이-어시스트(e-Assist)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트루 컨셉트
‘매력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스포츠카’를 주제로 만들어진 4인승 앞바퀴굴림 쿠페. 크루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직분사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 등 주로 상위 모델에 쓰이는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대의 차에 적용하도록 하였다.

르노삼성
SM3 Z.E.

100% 순수 전기차 SM3 Z.E.는 국내에서 처음 양산 및 판매에 들어갈 준중형급 전기차다. 도심주행 모드에서 1회 충전으로 182km 이상, 최고시속 135km로 주행할 수 있고 모터는 최대출력 95마력, 최대토크 23.0kg‧m를 낸다. 2013년부터 양산 및 판매에 들어갈 예정인 SM3 Z.E.의 배터리는 일반 220V를 이용하여 최대 6~8시간 이내 완충할 수 있고, 또는 400V의 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여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르노의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는 신 기술인 ‘퀵드롭’ 방식은 배터리 교체 설비를 이용해 3분 이내로 완충되어 있는 새로운 배터리로 교환할 수 있다.

패셔너블 크로스오버 컨셉트(캡쳐)
이번에 공개되는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르노의 컨셉트카 ‘캡처’(CAPTUR)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역동적인 라인들로 구성된 스포티한 디자인의 C세그먼트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라인업 확장을 위해 소형 모델의 국내 시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
렉스턴 W
쌍용은 렉스턴의 후속 모델인 ‘렉스턴 W’를 부산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레임 타입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바탕으로 뛰어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e-XDi200 LET 엔진에 E-트로닉 벤츠 5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기존 엔진에 비해 15%이상 향상된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효율성은 20% 이상 향상, 13.7km/L(2WD A/T)의 연비와 196g/km의 CO₂ 배출량을 달성했다. 출시는 6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쌍용 XIV-2 컨셉트
쌍용이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개발 중인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스포츠 쿠페를 소형 SUV에 접목한 새로운 컨셉트카로, 유로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1.6L 디젤 및 휘발유 엔진을 얹을 예정. 원터치로 여닫을 수 있는 전자동 소프트톱을 적용, 달리는 즐거움과 함께 감성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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