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에 등장하는 쌍용 LIV-2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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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에 등장하는 쌍용 LIV-2 콘셉트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9.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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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12일 파리모터쇼에서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히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LIV-2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Y400’의 최종 콘셉트카다,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 처음 모습을 나타낸 콘셉트카 LIV-1의 디자인 언어를 더욱 발전시켰다. 쌍용차 관계자는 ‘자연의 웅장한 움직임’(Dignified Motion)을 주제로 디자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LIV-2 콘셉트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실내로 꾸몄다. 또한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뛰어난 안전장비 등을 달아 편의성과 플래그십 SUV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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