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형 i30, 패밀리 모델 벌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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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i30, 패밀리 모델 벌써 공개(?)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9.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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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갓 공개한 신형 i30이 다양한 패밀리카를 낳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사장은 지난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새로운 5도어 i30 발표 현장에서 i30을 기반으로 하는 또 다른 모델의 윤곽 스케치 그림을 스크린 위로 펼치며 소개했다. 하지만 그것들의 세부적인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i30의 고성능 N버전이 2017년에 출시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최근에 있었던 상표출원에 따르면, 이 모델은 RN30으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N버전은 공개한 세 개의 윤곽 그림 중 가운데에 있는 모델일 것으로 추정된다. 옆모습을 보면 5도어 해치백의 비율과 매칭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델은 현대차 투싼의 아래 단계로서 낮은 차체의 크로스오버일 수도 있다.

다른 두 개의 윤곽 스케치는 쉽게 판독된다. 맨 오른쪽 그림은 i30의 왜건 모델이고, 맨 왼쪽은 i40의 세단 스타일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4도어 쿠페형 세단 모델로 보인다.

현대차는 2020년까지 유럽에서 최고의 아시아 자동차 브랜드가 되기를 목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기아차 유럽법인 마케팅 책임자 요헨 젠필(Jochen Sengpiehl) 부사장은 i30 모델의 확장은 이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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