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한 GT 감성 담은, 푸조 뉴 308 1.6 GT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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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한 GT 감성 담은, 푸조 뉴 308 1.6 GT 라인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9.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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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가 프리미엄 해치백 ‘뉴 푸조 308 1.6 GT 라인’을 출시했다. 푸조 308은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우수한 연비 등으로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는 모델이다. 하지만 푸조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스포티한 이미지와 GT 감성을 담은 308 1.6 GT 라인을 추가했다.


뉴 푸조 308 1.6 GT 라인에는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콕핏’(i-Cockpit) 시스템이 적용됐다. 경쟁 모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설계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아이-콕핏은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스티어링 휠(351mm x 329mm)과 운전자 눈높이에 맞춰 설계한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차량에 대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9.7 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갖추었다.
 

그룹의 1.6 블루HDi 엔진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하며, 14.6km/L(고속 15.9km/L, 도심 13.6km/L)의 연료효율과 129g/km의 낮은 CO2 배출량을 갖췄다. 블루HDi 엔진은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하여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줄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는 세계적인 변속기 전문 기업 '아이신'과 함께 개발해 수동변속기만큼 뛰어난 효율성을 보증한다. 게다가 빠른 변속이 가능하고, 내부 마찰이 줄어들어 내구성 역시 강화됐다.
 

다이내믹 스포츠 모드를 갖춰 한층 더 민첩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스포츠 모드로 바꾸는 순간 폭발적인 엔진 사운드와 함께 가속 페달과 파워 스티어링의 반응이 빨라진다. 이때 계기반이 하얀색에서 강렬한 붉은색으로 바뀌고 순간 출력과 토크, 부스트가 실시간으로 게이지로 표시되어 시각적인 재미도 더한다.
 

1.6 GT 라인은 그밖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과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가격은 부가세 포함 36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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