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형 i30 사전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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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i30 사전계약 시작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9.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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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신형 i30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9월 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형 i30은 이달 7일 국내와 유럽에서 동시에 선보이며, 8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신형 i30의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9월 1~7일 사전계약 기간 동안 i30을 계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주유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다이내믹 쇼크 업소버 및 스프링으로 구성된 ‘튜익스(TUIX) 다이내믹 패키지’를 지원한다(10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또한 9월 한 달 간 신형 i30을 계약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월 30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 기회(60명)와 액션 캠코더(100명)를 각각 제공한다.
 

신형 i30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기본기의 혁신을 통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형 i30은 새로운 고성능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바탕으로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험난한 주행 환경을 갖춘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3%로 확대해 차체 강성을 강화했다.


신형 i30은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된 7에어백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비를 더했다. 
 

현대차는 신형 i30에 대해 3가지 엔진 라인업을 바탕으로 5개 트림을 운영한다. 1.4L 터보 휘발유 및 1.6L 디젤 모델은 스마트, 모던, 프리미엄 트림으로 1.6L 터보 모델은 스포츠, 스포츠 프리미엄 트림으로 나뉜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1.4 터보 모델이 1980~2490만원, 1.6 디젤 모델이 2260~2670만원, 1.6 터보 모델이 2230~257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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