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진화한 럭셔리, 뉴 MKX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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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진화한 럭셔리, 뉴 MKX 국내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11.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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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10일, 링컨의 대형 SUV, 뉴 링컨 MKX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MKX는 링컨 최초로 선보이는 2.7L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3.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더욱 스포티한 최종 구동비와 독창적인 링컨 토크 커브를 구현하며, 패들시프트가 포함된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향상된 운동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는 4개의 카메라를 바탕으로 한 360도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시야확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방 카메라는 프론트 그릴의 링컨 엠블럼 뒤쪽에 위치해 작동 시에만 노출된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180도 스플릿 뷰 기능을 통해 주행 중 전방 교차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360도 뷰를 이용하면 최대 2m 반경의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장치는 전방에 위치한 센서를 통해 차량 및 보행자를 감지한다.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 및 앞유리에 LED 라이트로 1차 경고하고, 운전자가 대응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실내에는 퍼스널 세이프티 시스템(Personal Safety System), 동반석 탑승자 감지시스템과 특허받은 세이프티 캐노피 시스템(Safety Canopy System), 전복 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충돌 시 정면과 측면에서 전개되는 7개의 에어백 등을 통해 탑승자를 보호한다. 

개선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는 평행 주차, 직각 주차, 파크 아웃 어시스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자동차가 스스로 조향 장치를 조작하므로, 운전자는 지시에 따라 기어 레버,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비좁은 공간에서도 부담없이 주차를 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개방적이면서도 안락한 환경을 조성했으며,전동식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가 최고의 개방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Revel)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레벨은 하만사의 프리미엄 라우드스피커 브랜드다.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의 19개 스피커는 MKX의 실내 구조에 맞춰 위치가 최적화 되어있으며, 퀀텀 로직 서라운드 음향(QuantumLogic Surround Sound) 기술이 적용되어 스테레오, 객석, 무대 위 등 세 가지 버전의 독특한 청취 모드를 갖추고 있다. 또한, 특허받은 하만의 클래리-파이(Clari-FiTM)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컴프레싱 진행 과정에서 소실되는 음향을 최소화해 가장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제공한다. 

신형 링컨 MKX의 국내 판매 가격은 6천30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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