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시작하는 2015 도쿄모터쇼에서 EV 경차 '테아트로 포 데이즈(Teatro For Dayz) 콘셉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대를 위한 EV 경차'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테아트로는 측면을 곧게 세운 사각 형태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실내는 수평의 센터페시아에 스티어링 이외의 다른 장치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시트와 도어 트림 등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캔버스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공조장치나 오디오 시스템 등의 조작은 음성 및 동작 인식 센서로 이루어지며, 속도계나 내비게이션 등은 운전 중에는 표시되지만 정차 후 사라지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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