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플래그십 세단 맥시마,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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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플래그십 세단 맥시마, 국내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10.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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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1일, 닛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시마는 1981년 글로벌 데뷔 후 35년간 총 7번의 풀 체인지를 거쳐 올해 하반기 8세대 모델로 진화했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맥시마는 8세대 최신 모델로 최상위 플래티넘 트림을 4천370만원에 출시하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맥시마는 ‘닛산 스포츠 세단 컨셉트’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은 에너제틱 플로우(Energetic Flow) 디자인을 계승,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넓고 낮은 차체 비율과 V 모션 그릴, 부메랑 타입의 LED 시그니처 램프는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과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지붕이 공중에 떠있는 듯 보이는 플로팅 루프가 차별화된 디자인 테마를 완성한다. 
 

인테리어는 닛산 GT-R처럼 운전석 방향으로 7도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채용했다. 이는 고속 주행에서도 안전하고 직관적인 조작을 돕는다. 여기에 알티마, 캐시카이 등을 통해 호평 받은 저중력 시트와 함께 동급 최초로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아울러 보스 오디오 시스템과 주행 시 발생하는 소음을 상쇄시켜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고급 세단의 면모를 보여준다. 
 

맥시마는 최고출력 303마력의 VQ 엔진을 얹었으며,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를 조합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우수한 복합연비 9.8km/L를 달성했다. 안전사양으로는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고,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운전자 주의 경보(DAA), 후측방 경고(RCTA), 사각 지대 경고(BSW),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최신 안전기술들이 적용됐다. 
 

닛산은 맥시마 출시와 함께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10월에는 주말마다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맥시마 출시 기념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닛산 홈페이지(www.nissan.co.kr)를 통해 시승을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6일 닛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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