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연비 향상된 2016 올란도 디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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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연비 향상된 2016 올란도 디젤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9.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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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을 적용한 2016년형 쉐보레 올란도(Orlando)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16일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앞서 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6년형 쉐보레 올란도 디젤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Common 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 엔진과 GM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쉐보레 올란도의 1.6L 디젤 엔진은 선택적 환원 촉매(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한 친환경 엔진으로, 134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32.6 kg.m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1.6 CDTi 엔진은 견고하고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됐고, 3세대 6단 자동 변속기는 무게를 34% 경량화해 기존 2.0L 디젤 엔진 대비 연비를 대폭 향상시키며 경제성을 강화했다.(복합연비 13.5km/L, 고속주행연비 15.2km/L, 도심주행연비 12.3km/L) 
 

외관은 번트 코코넛과 블루 아이즈의 두 가지 컬러를 추가했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인 다이내믹 모델은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18인치 실버 알로이 휠, 스페셜 데칼 및 버튼타입 스마트 키,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사양을 함께 적용했다. 아울러, 고객 요구를 반영해 LT프리미엄과 LT세이프티 사이에 새롭게 LT 컨비니언스 트림을 추가, 선호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란도 1.6 디젤 모델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LS고급형 2천278만원, LT 프리미엄 2천465만원, LT 컨비니언스 2천578만원, 세이프티 2천716만원, LTZ 프리미엄 2천784만원, LTZ 세이프티 2천819만원이며, 스페셜에디션 다이나믹 패키지는 2천6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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