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SM7 LPe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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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SM7 LPe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8.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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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27일 서울 장충동에서 대한LPG협회와 ‘SM7 LPe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LPG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3일 SM7 LPe를 출시한 바 있다. SM7 LPe는 출시 3주만에 국내 준대형 LPG시장의 월평균 판매의 약 40%에 해당하는 700 대 계약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르노삼성차가 LPG 고객이 진정 원하는 본질적 가치를 담아 SM7 LPe를 탄생시켰다” 면서 “우월하고 남다른 르노삼성만의 또 다른 혁신”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놀라운 시장반응이 역시 좋은 상품을 고객이 먼저 알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은 “LPG가 청정에너지로 각광받으면서 유럽에서 LPG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반면, 국내서는 감소세” 라며 “SM7 LPe처럼 상품 경쟁력을 높인 차들로 LPG 차의 장점들을 장애인 고객뿐 아니라 렌터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SM7 LPe의 판매 가격은 2천550만원으로 휘발유 SE 모델 대비 450만원, 경쟁사 LPG 차량 대비 350만원 저렴하다. 주력 시장인 장애인 1~3급 기준으로 SM7 LPe 를 구매할 경우 경쟁 준대형 LPG 차량에 비해 최대 94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취등록세와 자동차세(5년 기준) 면제로 최대 551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 4~6등급 고객의 경우도 경쟁 LPG 차량 대비 최대 558만원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렌터카로 이용하면 차 값 포함 최대 422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SM7 LPe의 도넛 탱크는 기존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되므로 낮은 무게중심으로 주행 중 과속방지턱 통과나 코너링시 보다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후방 충돌시 연료통이 승객실로 침입하지 않아 구조적으로 훨씬 안전하다. 또한 넓어진 트렁크 용량으로 장애인 차량에 주로 적재되는 휠체어 등의 장비나 여행용 가방, 캠핑용품, 골프백 등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다. 탱크 재질 또한 기존 원통형 보다 경도는 20%, 두께는 15% 늘리고 일체형 멀티 밸브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안정성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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