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최상위 세단 맥시마, 사전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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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최상위 세단 맥시마, 사전 예약 시작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8.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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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8월 26일(수)부터, 전국 19개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자사 최고급 세단 맥시마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맥시마는 1981년 글로벌 데뷔 후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닛산의 최상위 세단이다. 올 가을 한국에 출시될 맥시마는 풀 체인지 된 8세대 최신 모델로, 지난 4월 2015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데뷔했다. 
 

맥시마는 ‘닛산 스포츠 세단 콘셉트(Nissan Sports Sedan Concept)’를 반영, 역동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알티마, 캐시카이 등을 통해 호평 받은 ‘저중력 시트’와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또한, 주행 시 소음은 억제하고, 엔진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는 살려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및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ASE, Active Sound Enhancement)’ 기술을 탑재, 감성 품질까지 높였다. 
 

주행 성능 역시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 맥시마는 VQ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03마력의 강한 힘을 발휘한다. 특히, 8세대 신형 맥시마에 탑재된 VQ35DE 엔진은 기존 모델 대비 약 61% 개선된 부품을 사용해 연비는 물론, 진동 및 소음을 향상시켰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 닛산 스포츠카의 DNA를 지닌 303마력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동급 최강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이 집약된 스포츠 세단 맥시마는 최고급 세단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려줄 모델”이라며, “올 가을 공식 출시를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닛산의 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4천50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판매가격을 책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닛산은 사전 예약 기간 중 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최고급 리모아(Rimowa) 여행용 캐리어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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