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사전 미디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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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사전 미디어 설명회 개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8.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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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7일(목)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에서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신형 스포티지를 공개했다. 

스포티지는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로 이번 4세대 신형 모델은 혁신적 스타일의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정숙한 운전환경, 넉넉하고 효율적인 실내공간,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국내 최고의 SUV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 대담한 미래지향적 스타일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스포티 & 파워풀 에너지(Sporty & Powerful Energy)’를 키워드로 디자인됐으며, 기존 ‘스포티지R’의 스포티한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활동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SUV 고객층의 요구에 맞춰 아웃도어를 아우를 수 있는 더욱 강인한 스타일로 완성됐다. 크기는 기존 스포티지R에 비해 전장(40mm 증가)과 휠베이스(30mm 증가)가 늘어나 보다 넉넉하게 실내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 고성능의 R2.0 및 고효율의 UⅡ1.7 디젤 엔진 
신형 스포티지에는 성능 중심의 R2.0 디젤 엔진과 실용성 중심의 UⅡ1.7 디젤 엔진이 적용됐다. 유로 6 기준을 만족시키는 R2.0디젤 엔진은 고효율 터보차저를 적용, 실용 주행영역의 응답성과 성능을 개선해 동력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UⅡ1.7 디젤 엔진은 7단 DCT와 조합돼 즉각적인 응답성과 다이나믹한 변속감을 느낄 수 있게 하며, 다운사이징 엔진을 통한 실용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엔진룸 언더커버, 휠 에어커튼, 리어스포일러 에어블레이드 등을 통한 공력성능 개선 및 공회전 제한장치(ISG) 적용에 따른 연료 효율 증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R2.0디젤 엔진 모델(2WD AT, ISG)의 연비는 14.4Km/L이다. 
 

■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신형 스포티지는 일반 강판보다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인장강도 60kg/mm2 이상)의 적용 비율을 기존 18%에서 51%로 확대했으며, 차체 구조 간 결합력을 강화시켜주는 구조용 접착제의 적용 범위도 크게 늘리는 등 차체 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차체에 핫 스탬핑 공법을 확대 적용해 충돌 시의 안전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신형 스포티지에는 충돌 속도에 따라 압력을 두 단계로 조절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 전방 차량을 감지해 하이빔을 조절하는 하이빔어시스트(HBA)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자동긴급제동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후측방경보시스템 등 최신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 최적화된 주행성능
신형 스포티지'는 초고장력 강판의 확대 적용 외에도 플랫폼 최적화를 통해 뛰어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더불어 전륜 서스펜션 구조를 최적화하고 후륜 서스펜션의 강성을 개선해 정교한 핸들링을 구현했으며,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사이즈를 늘려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차체 구조를 변경해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근본적 소음을 차단했으며, 혁신적 설계 구조와 흡차음재 확대 적용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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