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SUV 서바이벌 오디션 ‘지프 챌린지’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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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SUV 서바이벌 오디션 ‘지프 챌린지’ 성황리 마쳐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5.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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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오프로딩의 최강자가 가려졌다. FCA 코리아의 지프 챌린지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지프 랭글러 튜닝차로 출전한 장인환(강원도 횡성, 38세)씨가 우승하며 최고의 오프로더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장인환 우승자는 4월 13일부터 4주간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의 1차전 통과자 50팀 중 48위로 어렵게 최종전에 진출한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프 챌린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지프 랭글러 스포츠 2도어’ 1대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날 지프 챌린지 최종전은 초여름 한낮의 기온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포천 지장산 일대 험난한 계곡을 거슬러 오르며 진행된 최종전에서는 출전팀 모두가 최대한의 기량을 선보인 결과 동률을 기록한 25개 팀이 연장전에 돌입해 최후의 승자를 가렸다.

지프 챌린지는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매주 새롭게 주어지는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1차전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50팀이 5월 24일 실제 오프로드에서 기량을 겨루는 최종 라운드로 진행됐다.
 

한편, FCA 코리아는 지프 챌린지 최종 라운드가 열린 5월 24일부터 다음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프 차량 보유 고객 100팀을 초청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정통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5(Jeep Camp 2015)’를 함께 진행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 챌린지와 지프 캠프가 함께 열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Don’t hold back)’ 지프의 도전정신과 강력한 성능을 지프 오너 뿐만 아니라 일반 차량으로 참가한 모든 분들이 강하게 체감한 행사였다”며 “특히 가족, 친구와 함께 자연 속에서 도전과 모험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과 추억을 함께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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