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 대한민국 짐카나의 명맥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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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 대한민국 짐카나의 명맥 이어간다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1.07.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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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선수가 4라운드 연승 우승을 차지, 챔피언 벨트를 영구 소유하게 됐다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과 팀맥스파워는 지난 7월 4일 아주자동차대학 내 주행실습장에서 ‘2021 사일룬타이어 맥스파워 짐카나 페스티벌' 5라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년 시작한 '맥스파워 짐카나 페스티벌'은 11년 동안 꾸준히 개최하며 가장 공신력 있는 짐카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 챔피언스리그 클래스는 챔피언 벨트와 타이틀 방어전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5라운드에 토요타 MX5 차량으로 출전한 박민규 선수(JB오토웍스)는 이번 라운드까지 4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벨트를 영구 소유하는 최초의 짐카나 선수로 기록되었다. 

또한, 박현(세이프모터스)선수는 짐카나 입문 클래스인 비기너즈 클래스에 지난 라운드 첫 출전 우승에 이어서 승격된 이번 라운드 챌린져스 클래스에서도 단번에 우승하며 최단시간 최상위 클래스인 "챔피언스 클래스"로 승격되는 저력을 보여주며 짐카나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전공 레이싱팀 소속의 학생선수들도 참가하여 모터스포츠 기초 드라이빙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주관한 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학과 박상현 교수는 “대한민국에 짐카나를 소개하고 다양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려온 지난 10년의 노력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짐카나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개인차로도 운전기술을 익히며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운전 능력과 방어운전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021 사일룬타이어 맥스파워 짐카나 페스티벌' 5라운드는 사일룬타이어, 플래티넘 윈도우필름, SPS그래핀코팅, 팀맥스파워, 포스모터스, 쏘울스포츠, 중앙코퍼레이션, 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전공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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