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톤마틴 서울은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애스톤마틴의 국내 시장 진출을 알렸다. 애스톤마틴 서울은 이미 지난 1일 서울 청담동에 매장을 열고 판매에 돌입한 상태다.
국내 출시 모델은 뱅퀴시 쿠페와 볼란테, 라피드 S, DB9 쿠페와 볼란테, V8 밴티지, V12 밴티지 등 애스톤마틴의 전 모델이다. 대부분 V12 엔진의 고성능 모델이며, 다양한 스포츠 패키지가 함께 출시되기 때문에 마니아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애스톤마틴 서울 신봉기 대표는 “9월부터 국내에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지만 이에 앞서 20여대가 사전 계약됐다”고 말했다.
애스톤마틴의 국내 기본가격은 1억9천220만원(V8 밴티지 GT)부터 4억6천520만원(뱅퀴시 볼란테)까지다.
저작권자 © 오토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