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전기 구동과 디젤 엔진 내놓는다
상태바
폴스타, 전기 구동과 디젤 엔진 내놓는다
  • 리처드 웨버
  • 승인 2014.05.14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폴스타 사장 한스 바트는 미래의 고성능 볼보는 전기 모터가 뒷바퀴를 굴리게 될 것이라며 심지어 디젤 엔진이 될 수도 있다라고 <오토카>에 밝혔다.

폴스타는 볼보 투어링 카 경주 팀을 운영하면서 명성을 쌓았다. 볼보에서 폴스타의 기술적인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데뷔가 임박한 V60 폴스타 이후에 나올 화끈한 차세대 볼보들을 이미 준비 중이다.

폴스타와 공동 개발하는 볼보의 새로운 드라이브-E 엔진에는 4기통 2.0L보다 큰 것이 없을 것이다. 이는 미래의 고성능 볼보가 전통적인 6기통이나 8기통 모델과는 완전히 달라진다는 뜻이다미래의 폴스타 모델은 사륜구동(4WD)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도로 튜닝된 4기통 드라이브-E 엔진이 앞바퀴를 굴리고 전기모터가 뒷바퀴를 굴리게 될 전망이다.

한스 바트는 “(작은 엔진의) 출력은 문제가 안 된다. 소형화된 엔진은 낮은 토크가 약점이므로 전동화는 논리적인 방법이다라며 우리가 전기 동력을 써서 사륜구동 볼보를 만든다는 점이 흥미롭기도 하다고 덧붙였다한스 바트에 따르면 미래의 폴스타 모델에 들어갈 엔진들이 휘발유만 쓰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는 앞으로 틀림없이 고성능 디젤 폴스타 모델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라인업은 다음 세대에서 V60 에스테이트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다. 한스 바트는 우리는 더 많은 모델에 대해 주의 깊게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