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2월 16일, 자사의 공식딜러 아주네트웍스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 대상 차종은 재규어 XJ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이며, 한남전시장 출고 고객에만 해당된다. 해당 고객이 정기점검 및 정비를 위해 서비스 센터 방문 시 특별 제작된 플랫 베드 자동차를 이용해 안전하게 운송해주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가 주요 내용이다.

아주네트웍스의 플랫 베드 자동차는 개방형인 기존 수송차와 달리 캐리어 박스를 씌워 외부 요인에 의한 파손 및 스크래치 등 손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 자동차 정비 기간 동안 XJ 고객은 레인지로버 모델을, 레인지로버 고객은 XJ 모델을 시승해볼 수 있는 크로스 대차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고객별로 연 1회 이용이 가능하다.

정진 아주네트웍스 대표는 “올해 처음 수입차 전체 판매량이 15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비스 품질 강화는 판매사의 당연한 의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포함해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문 딜러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남전시장(02-749-0588)으로 내방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