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A는 유럽 27개국에 걸쳐 매출이 2013년 1월부터 5개월 동안 전년 대비 평균 6.8%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신차 시장은 11.3% 감소했고, 프랑스의 경우는 11.9% 하락했다. 반면 영국은 긍정적이다. 전년 대비 9.3%가 증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또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전년 대비 BMW는 2.5%, 아우디는 1.6% 판매율이 하락했으며, 볼보는 10%가 하락했다. 볼보 S60과 V60, V40이 최근 출시됐음을 감안했을 때 걱정되는 부분이다. 재규어·랜드로버와 메르세데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성장을 거뒀다. 메르세데스는 신형 A-클래스를 띄우며 성과를 거뒀다. 약화된 세아트의 판매율은 신형 레온 출시를 통해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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