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렉서스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전년 대비 70%가 증가한 6,000대를 판매, 전체 판매량의 약 37%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소개된 렉서스 신형 IS와 토요타 신형 RAV4를 2분기에, 토요타 아발론을 3분기에 각각 국내에 도입하는 신차 출시 계획도 발표했다. 소형 SUV에서 컴팩트 스포츠세단, 플래그쉽 세단에 이르기까지 풀 모델체인지 및 신규 도입되는 완전히 새로워진 모델로 올해도 다양한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토요타자동차 토요다 아키오 사장이 직접 영상 메시지를 통해 뉴 캠리 한국 런칭 1주년의 축하와 한국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최근 캠리가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놀랐고, 한국의 여러분들이 ‘토요타도 힘내라’고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 큰 용기를 얻었다”고 밝히고, “한국의 매력적인 자동차로부터 많은 자극을 받아, ‘더 좋은 자동차’, ‘환경에 친근한 자동차’를 제공하여, 한국의 고객과 시장에 더욱 공헌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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