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더욱 고급스러워진 체어맨 W 카이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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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더욱 고급스러워진 체어맨 W 카이저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2.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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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내외관에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와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핵심 편의사양인 AVN(Audio, Video and Navigation)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상품성을 향상시킨 체어맨 W 카이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 내외부에 부착된 기존 엠블럼은 독수리를 형상화한 카이저 엠블럼으로 교체되며, KAISER 문자가 새겨진 LED 도어스커프가 적용된다. 또한, 퀼팅 패턴을 1/2열 시트와 도어 트림, 헤드레스트(4인승 모델)에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대시보드에는 더욱 깊고 풍부한 색감의 블랙 글로시 타입의 새로운 우드그레인과 골드 컬러 몰딩을 적용했다.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AVN 시스템은 하만카돈의 17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과 어우러지며, 터치 반응성이 우수한 정전식 디스플레이는 사용 시 만족감을 높여 주고, 2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다양한 음악과 영상을 보관ㆍ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티맵(T-map) 지도를 활용한 새로운 내비게이션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거나 서비스 네트워크에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편의성도 한층 향상되었다. 이밖에도 상위 모델 사양을 확대 기본 적용함으로써 상품성을 높였다. 
 

체어맨 W 카이저의 판매 가격은 CW600 5천634~6천354만원, CW700 6천236~9천143만원, V8 5000 7천604~9천212만원, 서밋 1억1천19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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