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뉴 A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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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뉴 A클래스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1.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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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일, A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뉴 A클래스는 2013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던 3세대 A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더 젊은 감성의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 최신 안전 기술로 새롭게 변모하였다. 
 

또한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A45 4매틱 모델은 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하여 개발한 AMG 2.0L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적용, 이전 모델에 비해 21마력 향상된 381마력의 최고출력과 48.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2.0L 모델로 명성을 이어간다. 
 

뉴 A클래스에는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엔진에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기본 적용되었고, 버튼 하나로 저행모드를 설정하는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또한, 안전성과 경제성을 갖춘 LED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와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국내에는 휘발유 모델인 A200과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A45 4매틱, 디젤 모델인 A200d 등 총 3개의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단, A200d 모델은 1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A200은 1,595cc의 신형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휘발유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되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2.3km/L이며, 가격은 3천690만원이다. 

메르세데스-AMG A45 4매틱은 1,991cc, AMG 2.0L 4기통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2초 만에 도달한다. 복합연비는 9.5km/L이며, 가격은 5천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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