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편의성 개선, 2016 코란도 스포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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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편의성 개선, 2016 코란도 스포츠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6.01.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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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하며,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에 상품성을 높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내외관을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6 스타일 뉴 코란도 스포츠'(이하 2016 코란도 스포츠)는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편의성을 높여 주는 다양한 사양을 채택함으로써 활용성과 더불어 트렌디한 스타일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안개등과 함께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과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가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에어컨 송풍구와 각종 컨트롤 노브를 비롯한 실내 곳곳에 새로운 소재와 디테일을 활용했다. 또한,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운전석 및 동승석 3단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를 새롭게 적용하여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익스트림 에디션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18인치 블랙 알로이휠을 일반 모델에도 옵션으로 운영한다. 

2016 코란도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CX5 2천106~2천450만원, CX7 2천378~2천945만원, 익스트림 2천683만원이다.
 

코란도 C는 엔트리 모델인 KX 트림의 상품성을 강화한 스페셜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 스페셜 모델에는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 LED 주간주행등,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인조가죽시트, 1열 열선시트,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했다. 스타일패키지는 전방안개등, 리어 스포일러, 실버패션 루프랙,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등을 포함해 엔트리 모델에서도 높은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코란도 C KX 스페셜 모델의 가격은 2천445만원이며,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KX 2천185만원, RX 2천540~2천670만원, DX 2천820만원, 익스트림 2천597만원이다. 
 

렉스턴 W는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럭셔리 모델까지 확대 적용했다.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주행안정성을 높이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기존 프레스티지  이상 모델에만 적용되어 왔으나, 확대 적용을 통해 더욱 향상된 승차감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렉스턴 W 럭셔리 모델의 가격은 3천240만원이며, 그 밖의 모델은 트림별로 2천870~3천948만원이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하이루프 버전도 선보인다. 하이루프 모델은 TX 모델을 베이스로 전고를 높이고 4WD 시스템, HID 헤드램프, 17인치 스퍼터링휠, 샤토 전용 데칼,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등 다양한 주행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며 LED 룸램프, LED 무드램프, LED 내장형 도어스커프를 적용해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하이루프 모델의 가격은 3천786~3천819만원(11인승~9인승)이며, 리무진 모델인 샤토는 4천994만원(9인승 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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