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1.7 디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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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1.7 디젤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10.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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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지난달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 모델을 출시한지 1달 만인 15일(목)에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디젤 엔진을 얹은 신형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은 U2 1.7 디젤 엔진에 7단 DCT를 조합해 복합연비 15.0km/L(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구연비 기준은 15.8km/L)으로 준중형 SUV 최고수준의 연비를 확보했다.(2WD, 7단 DCT 기준, 17 타이어 기준) 더불어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DCT 적용을 통해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 1.7 디젤 모델의 가격은 트렌디 2천253만원, 노블레스 2천449만원이다. 아울러 2.0 디젤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스타일 UP’ 패키지를 1.7 디젤 모델까지 확대해 전 트림에 74만원을 추가하면 18인치 알로이 휠, LED 리어 콤비램프 및 안개등, LED DRL, D컷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 등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2.0 디젤 모델의 ‘스타일 UP’ 패키지와 일부 구성 다름)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1.7 디젤 모델로 젊은 세대의 개성표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 스키드플레이트, 포그램프 커버, 시트, 스티어링 휠 등 내/외장 디자인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한 1.7 모델 전용 칼라 패키지 2종(어반 블루/액티브 오렌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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