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탈리스만, 프랑크푸르트에서 모터쇼 첫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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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탈리스만, 프랑크푸르트에서 모터쇼 첫 데뷔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9.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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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탈리스만이 언론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첫 공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히 탈리스만은 내년 국내 부산공장에서 생산, 판매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르노는 상반기에 유럽서 출시한 에스파스에 이어 세단형 모델인 탈리스만을 이번 세계무대에 공개함으로써 본격적인 고급차 시장 복귀를 알린다. 올 상반기에만 5종의 신차를 쏟아내며 공격적으로 새롭게 라인업을 구축해 온 르노는 두 번째 하이-엔드 라인업 탈리스만을 통해 상위 레인지를 강화하는 한편, 독일차가 선점해온 D세그먼트 세단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탈리스만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CMF 플랫폼의 최상위 아키텍쳐인 CMF D을 적용했다. 르노는 CMF로 연구비와 부품원가를 절감하는 대신, 디자인, 품질, 혁신, 서비스 부문에 개발 예산을 집중해 왔다. 
 

르노 유럽지역을 총괄하는 스테판 뮬러 부회장은 “이전에 BMW 와 폭스바겐에 있었는데, 이들과 비교해 봐도 탈리스만이 성공할 거라는 확신이 있다. 탈리스만은 갖고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을 가진 차다. 따라서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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