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월드프리미어 3종 공개
상태바
벤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월드프리미어 3종 공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9.16 0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 드림카 컬렉션'이라는 주제 아래 월드 프리미어 모델 세 가지를 선보인다. '컨셉트 IAA(지능형 공기역학 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 '신형 C클래스 쿠페가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으로 공개되며, 아울러 GLC와 신형 A클래스가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컨셉트 IAA 
컨셉트 IAA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0.19를 지닌 4도어 쿠페 모델이다. 차량이 시속 80km에 속도에 도달하면 디자인 모드에서 수많은 공기역학 조치가 차량의 형태를 바꾸는 공기역학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된다.

후면부에선 8개의 부분이 늘어나 전장이 390mm 더 길어지며, 프런트 범퍼의 프런트 플랩은 앞쪽으로 25mm, 뒤쪽으로 20mm 길어져 프런트 엔드와 프런트 휠 아치 주변의 공기 흐름을 개선한다. 액티브 림은 커핑을 55mm에서 0mm로 줄이고, 프런트 범퍼의 루브르는 언더바디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60mm 뒤쪽으로 이동한다. 컨셉트 IAA는 가까운 미래에 비즈니스 세단이 어떤 모습일지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뉴 C클래스 쿠페 
새로운 C클래스 쿠페는 높은 수준의 품질과 넉넉한 실내공간, 여전히 생기있게 발산하는 다이내믹한 매력으로 인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고성능 버전인 메르세데스-AMG C63 쿠페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뉴 C클래스 쿠페는 2015년 12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C클래스 쿠페는 이전 모델보다 파이어월과 프런트 액슬 사이가 60mm 더 길어졌다. 높은 벨트라인과 독립된 외부 미러와 함께 프레임이 없는 도어는 스포티한 캐릭터를 강조한다. 아울러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은 스포티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전 모델 대비 최대 20% 적게 연료를 소비한다.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4인승 럭셔리 오픈톱 모델이다. S클래스의 최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 및 바람 차단 기능을 갖췄다. 또한, 고성능 버전인 메르세데스-AMG S63 4매틱 카브리올레도 첫 선을 보인다.

메르세데스-AMG S63 카브리올레는 AMG 48년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클래스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로 5.5리터 V8 바이터보 엔진, 최고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주파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