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품성 보강한 ‘더 뉴 맥스크루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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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보강한 ‘더 뉴 맥스크루즈’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9.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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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3일(목) 유로6 대응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최신 안전 편의사양을 새로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더 뉴 맥스크루즈’ 사진영상발표회를 가지고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내외장 디자인 변경을 통해 차별성과 고급감을 강화하는 한편,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고성능 e-VGT R2.2 디젤 엔진과 스몰오버랩 대응 차체구조를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우선 충돌 정도에 따라 저압과 고압으로 구분해 에어백을 전개하고, 유아시트를 장착했을 시 동승석 에어백이 미작동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장착했으며,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비상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자동긴급 제동 시스템(AEB)을 대거 적용했다. 또한 차체 보강재를 확대 적용하고 차체 구조를 개선해 안전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를 국내 SUV 최초로 탑재하고,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스마트 하이빔 (HBA),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등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ASPAS),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동승석 6-WAY 전동시트, 3열 USB 충전포트를 장착했다. 

외관은 LED 안개등과 LED 주간 주행등, 신규 19인치 알로이 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3개의 신규 외장 컬러(탠브라운, 미네랄블루, 스페이스블루)와 내장 버건디컬러 인테리어가 새로 추가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유로6 대응과 함께 실용 영역 주행성능과 정숙성이 강화된 e-VGT R2.2 엔진은 공회전 제한장치(ISG)를 디젤 엔진에 기본 적용해 경제성을 높였고, 국산 SUV 최대 크기의 브레이크 디스크가 장착돼 체감 제동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맥스크루즈’는 기존 대비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에디션 두 가지 상위 트림이 신설돼 차별화를 구현했다. 프레스티지 이상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도어 가니쉬, 리어 범퍼가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에는 라디에이터그릴, 프론트/리어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등에 다크 크롬 재질을 적용하고 별도 휠을 적용했다. 
 

내장에는 고급 퀼팅 나파가죽 시트를 적용했으며 고급 세단에 주로 사용되는 스웨이드 내장재와 고급 패턴의 스티어링 휠, 크러스터 하우징 인조가죽 감싸기 등을 적용했다.

‘더 뉴 맥스크루즈’의 가격은 2.2 디젤 익스클루시브 3천294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천706만원, 프레스티지 3천907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4천103만원, 3.3 가솔린 프레스티지 3천593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맥스크루즈’ 출시에 맞춰 루프캐리어, 냉온컵 홀더, 무선충전기 등 레저활동을 위한 패키지를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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