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파워트레인 적용한 렉스턴 W &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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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파워트레인 적용한 렉스턴 W &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9.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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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하여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인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파워 렉스턴 W'와 '뉴 파워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더불어 쌍용차 고유의 4WD 기술과 어우러져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14.8%↑), 최대토크 40.8kg·m(11.2%↑)로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기반하여 개발함으로써 1,400~2,800rpm의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하여 출발 및 추월가속성능이 우수하다. 

특히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국내 RV 모델 최초로 적용해 최적화된 변속품질을 구현하고 NVH(진동 및 소음)를 최소화하였으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각 모델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렉스턴 W 12.0km/L, 코란도 투리스모 11.6km/L(각각 2WD AT 기준)이다. 
 

두 모델 모두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정전식 터치 방식의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저속 주행 및 주차 시 안전성을 높여 주는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를 신규 적용하여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이 밖에도 내외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부여하는 한편 다양한 편의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높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라디에이터그릴에 크롬을 확대 적용하고 보다 다이내믹한 SUV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새로운 우드그레인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하였다. 1열에 USB 충전기, 2열에 USB 단자 및 12V 파워아웃렛을 추가 적용하여 모바일 기기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4WD 모델(9인승)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전용 17인치 스퍼터링휠이 적용된다. 
 

렉스턴 W는 전방 LED 안개등을 적용해 전면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전방 시인성을 높였으며, 실내에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신규 우드그레인 패턴을 적용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거듭난 렉스턴 W의 가격은 2천818~3천876만원,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 2천899~3천354만원, 11인승 2천866~3천3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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