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6시리즈 라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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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6시리즈 라인업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8.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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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신형 6시리즈의 총 4가지 라인업인 뉴 640d xDrive 그란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650i 컨버터블, 그리고 고성능부문의 뉴 M6 그란쿠페와 뉴 M6 쿠페 등을 출시했다. 

신형 6시리즈는 스포티한 주행성능, 편안한 승차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혁신적인 옵션을 내세우는 모델이다. 외관은 BMW의 상징인 전면부의 키드니 그릴이 10개에서 9개로 줄어들면서 날렵한 인상을 더했으며, 하단의 공기흡입구는 블랙 하이그로스와 크롬 하이그로스로 변경되어 스포티한 성능과 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개발된 풀 LED 라이트는 날렵해진 디자인을 통해 더욱 세련된 느낌을 갖추고 있다. 
 

후면부는 번호판 아래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크롬 장식을 통해 우아함이 더해졌으며 10mm 두꺼워진 듀얼 블랙 배기 파이프가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강조한다. 또한 인테리어는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해 스포티한 인상을 보여준다. 

뉴 6시리즈 그란쿠페는 BMW 최초의 4도어 쿠페로, 쿠페 스타일의 곡선 디자인과 4도어의 실용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여기에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강조하는 M 스포츠 패키지를 더해 뉴 640d xDrive 그란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모델로 출시됐다. 
 

20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과 함께 M 스포츠 서스펜션,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BMW 인디비주얼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과 진회색 헤드라이너 등 다양한 M 스포츠 패키지 옵션과 함께 어댑티브 풀 LED 헤드라이트와 하이빔 어시스턴스 등 첨단 기능의 전조등과 통풍 및 요추 받침 기능을 갖춘 다코다 가죽의 앞 좌석 컴포트 시트까지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M 스포츠 패키지 전용 알루미늄 헥사곤 인테리어 트림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블랙으로 장식한 M 스포츠 패키지 특유의 범퍼를 장착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연동되어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4.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소에 5.2초가 걸린다. 이와 함께 xDrive 상시 네바퀴굴림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으며,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4존 자동 에어컨디셔닝, 소프트 클로징 도어, 서라운드 뷰 등 다양한 고급 옵션을 적용해 더욱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뉴 650i 컨버터블은 독특한 '지느러미'식 구조의 소프트톱이 적용되어 있다. 별도로 개방 가능한 뒷유리창이 있어, 톱이 닫혀 있을 때에도 뒷창을 열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개폐할 수 있다. 오픈하는데 19초, 닫는데 24초가 걸린다. 엔진은 트윈파워 터보 기술의 V8 휘발유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최고출력 449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단 4.6초다. 

M6는 뉴 M6 그란쿠페와 쿠페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 엔진은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휘발유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km 가속까지는 단 4.2초가 걸린다. 또한 2개의 클러치를 이용한 빠른 기어 변속 타이밍과 M 드라이브 버튼을 통한 다양한 변속 모드를 갖추고 있어 강력한 레이싱 머신에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여행용 차량까지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다. 
 

신형 6시리즈의 가격은 뉴 640d xDrive 그란쿠페 M 스포츠 패키지 1억1천730만원, 뉴 650i 컨버터블 1억4천990만원, 뉴 M6 그란쿠페 2억290만원, M6 쿠페는 1억8천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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