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의 첫 SUV F-페이스, 극한 테스트 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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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첫 SUV F-페이스, 극한 테스트 과정 공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7.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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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브랜드 최초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F-페이스'의 극한 테스트 과정을 공개했다.

차의 모든 시스템이 극한의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 장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험난한 지역들로 선정했다. 혹한기 테스트는 스웨덴 북부 아르제플로그에서 치러졌으며, 혹서기 테스트는 두바이에서 진행했다.
 

영하 4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아르제플로그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테스트 시설이 마련됐다. 60km에 달하는 핸들링 트랙, 등반 코스, 오프로드 코스는 재규어의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 최신 주행 기술을 검증하고 사륜구동 시스템의 이상적인 조율이 이뤄졌다.
 

두바이에서는 극한의 고온과 습도에서의 테스트가 이뤄졌다. 실내 온도가 70도까지 넘어가는 상황에서 F-페이스의 에어컨디셔닝 시스템부터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기능까지 모든 기능들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아울러 브랜드 최초로 자갈 산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재규어 최초의 SUV, F-페이스는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2016년부터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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