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를 빛낼 스타 - 벤츠,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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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를 빛낼 스타 - 벤츠, 아우디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3.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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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
마이바흐가 벤츠의 최고급 서브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선보인 첫 번째 모델로, S클래스 롱 휠베이스의 길이를 더욱 늘린 모델이다. 200mm 늘어난 휠베이스는 모두 뒷좌석 공간에 할애했다. 엔진은 V8 4.7L 트윈터보와 V12 6.0L 트윈터보 두 가지. S 500의 V8 엔진은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내고, 9단 자동변속기(9G-트로닉)과 짝을 이뤘다. S 600은 V12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플러스 7단 변속기(7G-트로닉)를 결합해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84.6kg‧m을 발휘한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과 최고시속은 5.0초와 250km(제한)로 두 모델이 같다. 복합연비는 S 500이 7.9km/L, S 600이 6.8km/L다.
 

메르세데스-AMG GT
메르세데스-AMG GT는 프론트 미드십 뒷바퀴굴림 슈퍼스포츠카다. 차체의 93%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했고, 나머지 부분에는 마그네슘과 스틸을 썼다. 엔진은 드라이섬프 윤활 방식의 V8 4.0L 트윈터보 엔진. 터보차저를 실린더 뱅크 안에 배치해 크기를 줄이고 응답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근접 부착식 촉매를 통해 CO₂ 배출량도 줄였다.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7G-DCT)를 뒤 차축 쪽에 배치해 앞뒤 무게배분은 47:53이다. GT와 GT S 두 모델이 있다. GT는 최고출력 462마력, 최대토크 61.2kg‧m이고,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4.0초, 최고시속은 304km에서 제한된다. GT S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며,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3.8초, 최고시속은 310km에서 제한된다.


■ 아우디

A6
뉴 A6은 4년 만의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앞뒤 범퍼와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디자인을 바꿨다. 아울러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뉴 A6 50 TFSI 콰트로는 V6 3.0L 슈퍼차저 휘발유 엔진으로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4.9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S 트로닉)와 네바퀴굴림 장치 ‘콰트로’를 갖췄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5.1초, 최고시속은 250km에서 제한된다. 뉴 S6은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6.1kg‧m을 발휘하는 V8 4.0L 트윈터보 휘발유 엔진을 얹었다. 변속기는 7단 S 트로닉이고, 네 바퀴를 굴린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4.4초, 최고시속은 250km에서 제한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엔비디아(NVIDIA)의 테그라 3시리즈 T30 칩을 사용해 그래픽 성능을 강화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된다.
 

A7
뉴 A7은 4년 만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디자인을 다듬고,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또한, A8에 이어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도 달았다. 뉴 A7 50 TFSI 콰트로는 V6 3.0L 333마력 슈퍼차저 휘발유 엔진을 얹었다. 여기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S 트로닉)을 물렸다. 네바퀴굴림 방식이며,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5.3초, 최고시속은 250km에서 제한된다. 뉴 S7은 450마력의 V8 4.0L 트윈터보 휘발유 엔진이 네 바퀴를 굴려 0→시속 100km 가속에 4.6초가 걸리고, 최고시속은 250km에서 제한된다. 뉴 RS7은 최고출력 560마력을 발휘하는 V8 4.0L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짝을 이뤘다. 정지 상태에서 불과 3.9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최고시속은 250km에서 제한된다.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된다.
 

TT 쿠페
아우디의 새로운 아이콘 뉴 TT 쿠페는 8년 만에 나온 풀 체인지 모델이다. 이전 세대보다 길이가 20mm 짧아졌지만, 휠베이스는 오히려 37mm 늘어났다. 그 결과, 앞뒤 오버행 길이가 짧아져 보다 역동적인 비례를 만들었다. 아울러 무게도 50kg 덜어냈다. 뉴 TT 쿠페의 직렬 4기통 2.0L 휘발유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7.7kg‧m을 발휘한다. 엔진은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S 트로닉)를 통해 동력을 네 바퀴로 보낸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6.0초, 최고시속은 210km에서 제한된다. 계기판은 12.3인치 TFT LCD로 대체한 ‘버추얼 콕핏’이라는 디지털 방식이다. 화려한 그래픽 연출을 위해 엔비디아(NVIDIA)의 테그라 3시리즈 T30 쿼드코어 칩을 썼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Q3
아우디의 콤팩트 SUV Q3이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 단장을 했다. 전체적으로 날카롭게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싱글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은 육각형으로 모양이 바뀌었고, 헤드램프와 연결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Q모델에서 3차원 싱글프레임을 적용한 것은 뉴 Q3이 처음이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디자인도 변경했다. 뉴 Q3의 직렬 4기통 2.0L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이 184마력으로 이전보다 7마력 올랐다. 최대토크는 이전과 같이 38.8kg‧m이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7.9초로 이전보다 0.3초 단축됐고, 최고시속은 7km 오른 219km다.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A1
A1은 출시 이래 유럽에서 연간 10만대 가까이 판매되는 아우디의 효자 모델이다. 길이 3,973mm, 너비 1,740mm, 높이 1,416mm, 휠베이스 2,469mm의 콤팩트한 크기로 아우디 모델 가운데 가장 작다. A1은 직렬 4기통 1.6L 터보 디젤 엔진을 얹고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S 트로닉)가 맞물려 최고출력 116마력, 최대토크 25.5kg·m을 발휘한다. 앞바퀴를 굴리며,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시속은 200km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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