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를 빛낼 스타 - 링컨,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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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를 빛낼 스타 - 링컨, 포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3.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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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몬데오
몬데오는 고성능 디젤 기술을 개발해온 포드 유럽의 기술력에 미국적인 실용성을 더한 포드의 간판 디젤 세단이다. 내·외장 디자인과 파워 트레인을 개선한 ‘올-뉴 몬데오’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한 2.0L TDCi 터보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낸다. 변속기는 6단 습식 듀얼클러치 파워 시프트. 습식 듀얼클러치 방식은 건식보다 작동 유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고속에서 자동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을 닫아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는 ‘액티브 그릴 셔터’와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를 동급에서 유일하게 갖췄다. 그밖에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차선 이탈 방지 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갖췄다. 복합연비는 15.9km/L이다.
 

머스탱
머스탱은 1964년 첫 출시 이후 50년간 총 9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미국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 자유와 열정의 시대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포드의 간판 스포츠카다. 지난 1월 국내에 출시한 ‘올-뉴 머스탱’은 지난 50년간 이어온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DNA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올-뉴 머스탱 GT는 V8 5.0L 엔진으로 최고출력 422마력, 최대토크 54.1kg‧m을 발휘한다. 올-뉴 머스탱 2.3 에코부스트는 직렬 4기통 2.3L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44.3kg‧m을 낸다.
 

쿠가
몬데오와 마찬가지로 유럽형 디젤 모델인 ‘뉴 쿠가’는 우수한 디젤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춘 콤팩트 SUV다. 뉴 쿠가에는 포드 유럽의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얹었다. 핸즈프리로 작동하는 테일게이트를 동급 최초로 도입했고, 포드의 새로운 지능형 네바퀴굴림 장치와 차체 제어 장치, 자동 주차 장치, 차선 이탈 방지 장치 등을 갖췄다. 뉴 쿠가는 포드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SUV로,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올-뉴 몬데오에 이어 하반기에는 뉴 쿠가와 뉴 포커스를 선보여 디젤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 링컨

MKX
지난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올-뉴 MKX’는 링컨의 프리미엄 중형 SUV인 MKX의 2세대 모델이다. 칼날 같은 느낌을 주는 LED 헤드램프는 ‘스플릿 윙’(split-wing)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평 방향으로 나란히 배치했다. LED 헤드램프는 시속 56km 이하에서는 가까운 곳을 더 넓게 비추는 등 속도에 따라 빔 패턴을 바꾼다. 앞좌석은 22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고, ‘액티브 모션’ 마사지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블’(Revel)의 오디오 시스템을 달았다. 운전자는 ‘마이링컨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원격 시동, 잠금, 예약 시동 등이 가능하다. 올-뉴 MKX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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