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를 빛낼 스타 -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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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를 빛낼 스타 -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3.3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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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차세대 스파크
한국지엠은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차세대 스파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차세대 스파크는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경차로 활약하게 될 것이다. 플랫폼을 공유하는 오펠 칼, 복스홀 비바에 앞서 적용된 최고출력 75마력의 3기통 1.0L 에코텍 휘발유 엔진을 얹고, 보다 고성능의 1.0L 터보 엔진도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카마로 RS
카마로는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5세대에 거쳐 진화되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카마로는 프론트 그릴과 헤드램프가 한층 날렵하고 안정적인 모습이다. 하단부 그릴과 함께 변경된 프로젝션 타입 안개등은 볼륨감을 극대화했다. 카마로의 3.6L 직분사 가솔린 엔진은 323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주행상황에 따라 최적의 연료분사를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해 연비를 개선했다.
 


■ 르노삼성

이오랩
이오랩은 단순한 콘셉트 카가 아니다. 1L의 연료로 100km를 달릴 수 있고, CO₂ 배출량은 22g/km에 불과한 것으로 이미 검증을 마친 프로토타입이다. 또한 세계적 부품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미쉐린은 타이어를, 컨티넨탈은 브레이크 시스템을, 포스코는 마그네슘과 첨단 고강도강을 개발했다. 이오랩의 성과는 물방울 모양 차체의 우수한 공기역학, 400kg에 불과한 무게, 그리고 75마력의 999cc 3기통 엔진과 50kW의 전기모터가 조합된 앞선 하이브리드 기술로 실현됐다. 이오랩에 담겨진 100여 가지의 혁신 기술은 향후 르노삼성차의 모델에 모두 적용된다고.
 

에스파스
르노삼성차는 4월 유럽 출시를 앞둔 신형 에스파스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 및 전략을 선보인다. 뉴 에스파스는 대형 크로스오버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하는 모델로 유려한 실루엣과 근육질의 강인한 인상이 균형미의 절정을 보여준다. 하단부는 확연히 드러나는 휠 아치와 날렵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역동적 인상을 물씬 풍긴다. 이와 대조적으로 상단부는 물 흐르듯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이다. 뤼미에르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은 앞좌석 위의 고정된 글라스 루프와 연결되어 실내 전체를 빛으로 감싼다.
 

스파크 르노 SRT_01E
스파크-르노 SRT_01E는 전기차로 겨루는 F1 경기인 ‘포뮬러 E’를 위해 만들어진 레이싱 머신이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스파크-르노 SRT_01E 단일 차종으로 진행된다. 무게는 드라이버를 포함해 최하 896kg, 이중 배터리가 320kg을 차지한다. 최고출력은 272마력이며 0→시속 100km 가속 시간은 3초 이하로 일반 F1 머신 수준이다. 레이스 모드에서는 출력이 203마력으로 제한되고, 팬부스트(FanBoost)를 사용할 경우, 5초 동안 40마력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최고시속은 225km로 제한되어 있다.
 


■ 쌍용

XAV 콘셉트
소형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통 SUV 이미지를 구현한 XAV는 쌍용차의 브랜드 유산과 전통, 최신 트렌드의 접목을 통해 탄생했다. 직선을 과감하게 사용한 박스형 설계를 통해 정통 SUV로서의 강인한 이미지와 더불어 야외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초기 코란도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쌍용차 고유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남성미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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