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8마력 BMW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국내 19대 한정 판매
상태바
748마력 BMW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국내 19대 한정 판매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4.01.05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 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1월 한정 판매 모델 3종을 출시한다. 이달 한정 에디션은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글로벌 한정 에디션인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컴포트 시트와 M 스포츠 패키지 프로가 장착된 ‘520i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M2 스페셜 에디션’이다.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차체에 스페셜 페인트인 프로즌 카본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대형 키드니 그릴과 후면부 디퓨저의 테두리에는 에디션 전용 토론토 레드 색상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측면 윈도 프레임을 따라 이어지는 레드 액센트 밴드를 적용하고 바이 컬러 레드 액센트 22인치 M 더블 스포크 휠과 스포츠 타이어,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존재감을 높였다.

실내 역시 곳곳에 적용된 레드 컬러 디테일이 검정색과의 조화로 한정 에디션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낸다. 카본 파이버 M 시그니처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되고, 시트와 인테리어에는 피오나 레드 및 블랙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기본 탑재했다.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2kg·m를 발휘한다. 0→시속 100km 가속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또한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전기 모드로 62km(환경부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합산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0.0km에 달해 동급 고성능 모델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M 드라이버 패키지가 적용되어 최고시속이 기존 250km에서 290km로 높아졌다. 전 세계 500대 한정 출시되는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국내에서 단 19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억684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한편 BMW 520i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10월 국내에 출시된 뉴 520i의 한정 에디션이다. 정규 트림에 더해 컴포트 시트가 추가되었다. 여기에 ‘M 스포츠 패키지 프로’가 적용되어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M 스포츠 시트 벨트, 블랙 키드니 그릴 등이 장착되었다. 섀도우 라인 헤드라이트와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520i 스페셜 에디션은 7490만 원이며 294대 한정 판매된다.(부가세 포함)

M2 스페셜 에디션은 1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99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뉴 M2에 스페셜 페인트 ‘토론토 레드 메탈릭’ 색상을 적용한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에서 M 카본 루프가 돋보이며, 실내에는 꼬냑 컬러의 버네스카 내장 가죽과 함께 대시보드,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등 곳곳에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을 장착해 고급 감각을 더했다. M 스포츠 시트 및 M 시트 벨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전달한다.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460마력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를 매칭해 0→시속 100km 가속을 4.1초 만에 해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