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 클래스의 네바퀴굴림 모델인 C 250 블루텍 4매틱(BlueTEC 4MATIC)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C 250 블루텍 4매틱 출시로 신형 C 클래스는 C 200, C 200 아방가르드,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등 총 5개의 라인업을 구축하였다.
새롭게 출시되는 C 250 블루텍 4매틱은 AMG 익스테리어 라인을 기본 적용하여 한층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외관으로 변모했다. 또, 유로6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디젤엔진과 고효율 지능형 소재,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4매틱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강화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6천350만원이며, 올해 1월부터 적용되는 한-미 FTA 개별 소비세 인하가 선적용하였다.
C 250 블루텍 4매틱은 2,143cc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얹어 높은 효율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204마력(3,800rpm), 최대토크 51.0kg.m(1,600~1,80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시속 24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9초에 도달한다. CO2 배출량은 126g/km로 뛰어난 친환경성을 실현하며 복합연비는 15.5km/L이다. 더불어 즉각적인 응답성이 장점인 7G-트로닉 플러스 변속기가 결합되어 편안한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4매틱은 앞, 뒤에 항시 45:55의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하여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