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품성 높인 신형 모닝 & 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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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높인 신형 모닝 & 레이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5.01.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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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안전사양을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모닝'을 8일(목)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더 뉴 모닝은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급제동, 급선회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파워스티어링 휠(MDPS)을 통합 제어해 차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안전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설정한 차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크루즈 컨트롤'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도 업데이트를 SD카드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신형 모닝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상(2012)'과 'iF 디자인상(2012)' 수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범퍼 등을 개선해 한층 정돈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전면부는 입체적인 매시패턴(그물형)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모던하고 심플한 대형 인테이크 그릴(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에 위치한 공기흡입구)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이고 단단한 앞모습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범퍼부분에 블랙컬러의 리어 디퓨저를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14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해 차체가 커 보이는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형 모닝의 실내공간은 각 엔진별로 차별화한 포인트 컬러와 패턴을 새롭게 적용하고 USB/AUX 단자 간접조명과 운전석/조수석 풋램프를 새롭게 도입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면서도 고급감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신형 모닝 라인업에 카파 1.0 터보엔진을 새롭게 탑재한 ‘더 뉴 모닝 터보’를 출시해 기존 휘발유 모델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모닝 터보는 최고출력 106마력, 최대토크 14.0kg.m의 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모닝 터보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실내에 레드브라운 포인트 컬러를 더하고, 차체 컬러별로 차별화된 아웃사이드미러 컬러(레드, 블랙)와 터보 전용 엠블럼을 적용했다.

신형 모닝의 가격은 ▲휘발유 모델이 1천40만원~1천325만원 ▲터보 모델이 1천440만원 ▲바이퓨얼 모델이 1천210만원~1천45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기아차는 신형 모닝 출시와 함께 안전성을 강화한 2015년형 레이를 출시했다.

2015년형 레이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새롭게 기본 적용했으며, 판매가격은 ▲휘발유 모델이 1천163만원~1천534만원 ▲터보 모델이 1천534만원~1천59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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