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라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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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프라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4.12.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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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내외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높은 수준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더 뉴 프라이드'를 시판한다고 23일(화) 밝혔다.

'더 뉴 프라이드'는 2011년 출시한 3세대 프라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더욱 역동적으로 다듬어진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실내 디자인, 안전 및 편의사양이 추가됐으며, 정숙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프라이드 4도어 모델의 전면은 더 넓어 보이는 범퍼와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한편, 범퍼에 크롬 재질의 가니쉬를 적용해 날렵한 디자인을 갖췄다. 후면부는 부드럽게 다듬어진 디자인의 범퍼를 새롭게 적용해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5도어 모델 또한 신규 디자인의 범퍼를 적용해 날렵한 이미지를 강화했고, 안개등 주변부를 크롬 재질의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후면부는 개선된 디자인의 리플렉터를 적용하는 등 이전 모델보다 견고하고 넓은 이미지를 확보했다.
 

실내는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인 신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 새롭게 운영되는 레드 스페셜 패키지 인테리어 등을 통해 더욱 고급스럽고 아늑한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신형 프라이드는 전면부에 에어커튼 홀을 적용하고, 차체 바닥 부분을 감싸는 언더커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공력성능을 개선하고 정숙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을 기본 적용하고 시가라이터 대신 활용도가 높은 USB 충전기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신형 프라이드 가격은 4도어 휘발유 모델 1.4 MPI 1천175만원~1천456만원, 1.6 GDI 1천550만원~1천698만원, 5도어 휘발유 모델 1.4 MPI 1천220만원~1천501만원, 1.6 GDI 1천600만원~1천748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1.4 WGT 1천585만원~1천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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